일하는 고령층 1000만명 넘어

고령층 취업자 1000만명 돌파, 55~79세 고용률과 희망 근로 연령 분석 연금과 생활비 현실까지 짚어 시니어 일자리 흐름을 확인해보세요

고령층 취업자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5579세 고령층 취업자는 1012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5000명 늘었다. 고령층 인구는 1701만7000명으로 증가했고, 고용률은 59.5%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와 도소매업에서 취업자가 늘었고, 농림어업에서는 줄었다. 고령층의 69.2%는 앞으로도 일하기를 원했으며, 희망 근로 연령은 평균 73.6세였다. 일을 계속하고 싶은 이유로는 생활비 보탬이 가장 많았고, 일하는 즐거움도 주요 이유로 꼽혔다. 다만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88만원으로, 최저생계비보다 낮은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