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스페이스x 청약 무산 보상 검토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IPO 경과이자 검토, 투자자 보상 확대 청약 무산으로 묶인 자금에 연 10% 이자 가능성…보상 규모 주목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청약이 무산된 개인 전문투자자들에게 경과이자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진행한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배정이 이뤄지지 않아 자금이 일정 기간 묶인 투자자들에 대해 연 10% 수준의 이자를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살펴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개인 투자자 몫을 기준으로 보상 규모가 약 14억2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이번 청약은 개인과 법인,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최종 배정 단계에서 판매 가능한 물량이 충분히 넘어오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후 청약 증거금을 전액 환불했으며, 투자자 불편에 대한 보상과 관련해 내부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