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주의로 하향

원유 자원안보 경보 하향, 중동 리스크 완화로 수급 안정 속도 원유·천연가스 조치 변화와 종료 일정, 핵심만 빠르게 확인하세요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주의로 한 단계 낮췄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체결, 호르무즈해협 봉쇄 해소, 원유 수입처 다변화 등이 반영됐다. 산업통상부는 30일 이 같은 조치를 발표하고 7월 1일 0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천연가스에 내려졌던 주의 경보는 전면 해제했다. 자원안보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4단계로 운영된다. 정부는 중동 사태 대응 과정에서 시행한 긴급 수급 조치도 단계적으로 종료하거나 완화하기로 했다. 원유 도입 다변화 지원 확대, 나프타 수입 단가 차액 지원, 비축유 스와프 제도는 종료하고, 나프타 수출 제한과 수급 조정은 8월 26일까지 유지한다. 산업부는 일부 석유화학 제품의 공급망 병목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