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 추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한도 추진, 변동성 완화 대책이 나온다 개인 비중 20% 제한·기본예탁금 강화로 시장 충격을 줄여보세요
정부가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의 원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F4 회의)에서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거론되는 방식은 개인의 총투자금 가운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비중을 20% 이내로 제한하는 안이다.
금융당국은 과도한 거래를 줄이기 위해 선물시장에 적용되는 과다호가부담금을 이 상품에도 도입하는 방안과, 레버리지 배율을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도 예정보다 앞당겨 3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