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의혹 둘러싼 여당의 후속 대응 부담 커져

김승원 의혹 논란, 전 보좌진 탄원서로 성추행·회계부정 파문 확산 여권 책임론까지 번진 만큼, 추가 의혹과 당내 대응을 확인하세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에서 물러난 뒤에도 성추행 의혹과 각종 추가 의혹을 담은 전 보좌진의 탄원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전 보좌관 A씨는 지난 17일 김 의원의 경기도당 회계부정, 성추행, 음주운전, 보좌진 대상 폭언 의혹 등을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신약 승인 로비 의혹에 이어 사퇴 이후에도 논란이 확산된 셈이다. 여당 지도부는 사안의 구체적 사실관계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고, 당 안팎에서는 김 의원 본인의 소명과 함께 당 차원의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집권여당 대표의 사과 책임론도 제기됐지만, 지도부는 추가 입장 표명에 소극적인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