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고금리 우려에 코스피 7000선 아래로
코스피 하락, 고유가·고금리 우려에 7000선 아래로 밀렸습니다. 외국인·기관 매도와 약세장 흐름, 지금 시장 반응을 확인하세요.
고유가와 고금리 우려가 커지면서 11일 코스피가 다시 7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6% 하락한 6909.91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 3% 넘게 떨어졌고, 이후 낙폭을 줄였지만 하락세를 회복하지는 못했다. 지난 9일 70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는 이틀 만에 다시 밀렸다.
개인은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형주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 매도 영향으로 1.95%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이란 갈등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봤다. 간밤 뉴욕 3대 증시도 모두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