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 10억원대 아파트 매입 때 절반 넘게 대출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 아파트 매입, 10억500만원 절반 이상 대출 신도림태영타운 자금조달 내역과 부동산 보유 현황을 확인하세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서울 구로구 신도림태영타운 아파트를 10억500만원에 매입하면서 전체 매수금의 절반이 넘는 자금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자료에 따르면 홍 후보자 배우자는 중도금 지급 전날 장모에게 1억7000만원을 차용했고, 홍 후보자는 잔금일에 농협은행에서 주택자금대출 3억6700만원을 받았다. 주택 구입 과정에서 빌린 돈은 모두 5억3700만원이다. 홍 후보자와 배우자는 해당 아파트 외에 다른 부동산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