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호실적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급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급등, 마이크론 호실적과 ADR 상장 기대가 HBM 수요 확산과 지수 강세까지 자극한 반도체 랠리 핵심을 확인하세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5일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계획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5.29% 오른 35만8500원, SK하이닉스는 13.06% 오른 29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지수도 함께 강세를 보이며 5.42% 오른 8930.30에 마감했다.
마이크론은 최근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1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나스닥 ADR 상장 일정이 확정되면서 글로벌 지수 편입과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도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