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현대차 생산라인 투입 앞두고 훈련 시작
아틀라스 로봇, 현대차 생산라인 투입 앞두고 전용 학습시설 가동 현장형 학습으로 물류·운반부터 조립까지 확대, 생산 혁신을 확인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자동차 생산라인 투입을 앞두고 미국 조지아주에 전용 학습시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부지에 제조 특화 로봇 학습 센터인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설은 실제 완성차 공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아틀라스가 물류 작업, 부품 분류, 운반 같은 공정 업무를 익히는 공간이다.
회사와 현대차그룹은 반복 작업과 중량물 운반 등 강도가 높은 업무부터 로봇 적용을 넓히고, 2030년에는 부품 조립까지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생산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봇 학습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생산거점에 아틀라스를 단계적으로 배치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로봇 도입이 늘어날수록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기대와 함께 일자리 대체, 노사관계 변화, 안전성과 품질 관리 같은 과제도 함께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