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슈퍼 301조 근거로 추가 관세 가능성 시사

미국 추가 관세 가능성, 301조 적용 쟁점과 한국 정부 대응을 정리합니다 대미 투자 협상 성과 전망까지 함께 확인해 불확실성에 대비하세요

청와대가 미국의 추가 관세 가능성에 대해, 무역법 301조나 다른 조항이 적용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은 기존 글로벌 관세가 25일 종료되는 것을 앞두고 각국의 무역 관행을 검토해 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브리핑에서 301조가 강제노동이나 과잉생산 같은 사안을 다룰 수 있지만, 해석의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캐나다에 다른 법 조항을 근거로 높은 관세를 적용한 사례를 언급하며, 다양한 형태의 관세 조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미국 측과 협의하면서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설명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관세 협상과 연계된 대미투자 사안과 관련해 89월 안에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