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반도체 수출 소폭 하락, 4월에도 300억달러 넘어
반도체 수출, AI 투자 확대로 4월도 300억달러 돌파 메모리·SSD 강세 속 역대 최대 기록, 수출 흐름을 확인하세요
국내 반도체 수출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난달에도 300억달러를 넘겼지만, 3월보다는 소폭 줄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3일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318억95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로, 4월 기준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메모리 반도체와 SSD 수출이 특히 강세를 보였고,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가 실적을 떠받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3월의 사상 최대치와 비교하면 약 9억달러 감소해, 시장에서는 AI 투자 확대가 계속될지와 반도체 업황의 흐름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분기 실적 조정 효과를 고려하면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경우 올해 한국의 연간 수출이 일본을 앞설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