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경제 성장률 1.5%로 둔화

미국 2분기 GDP 1.5% 성장, 전망치 밑돌며 경기 둔화 우려 확산 PCE 물가와 금리 동결까지 함께 확인하고 시장 흐름을 읽어보세요

미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1.5%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1분기 성장률 2.1%보다 낮은 수준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8%에도 못 미쳤습니다. 미국은 분기 성장률을 연율로 환산해 발표합니다. 이번 수치에는 소비 지출 증가와 기업 투자 회복이 반영됐지만, 전반적인 성장 속도는 예상보다 완만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올라 5월보다 둔화했으나, 연준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웃돌았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전날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