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해상풍력·제조업 등 5건에 1조원 지원
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 야월해상풍력 등 5건에 1조원 지원 첨단산업·재생에너지 투자 흐름과 자금 집행 계획을 확인하세요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야월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포함한 5건에 약 1조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17일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이뤄졌다.
야월해상풍력 사업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인근 해상에 104MW급 풍력단지를 조성·운영하는 프로젝트로,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이 발굴에 참여했다. 총사업비 7570억원 가운데 1300억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금융기관과 발전사가 부담한다.
이와 함께 디엔솔루션즈의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 화신의 전기차 배터리팩 케이스 생산라인 증설, 피케이씨의 반도체용 특수가스 국산화, 코넥의 휴머노이드용 경량 구조 프레임 양산 설비 구축에도 자금 지원이 승인됐다. 금융위는 자금 집행 이후의 부실 우려와 회수 방식 등을 점검하기 위해 리스크관리위원회와 사후관리위원회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