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언니 이용자 22만명 개인정보 유출

강남언니 개인정보 유출, 22만명 상담·시술 정보까지 노출 사칭 문자·링크 주의하고 유출 항목을 지금 확인하세요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에서 국내외 이용자 약 22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유출에는 이름, 연락처, 이메일, 생년월일 같은 기본 정보뿐 아니라 상담 신청 내역과 시술 정보 등 민감한 내용도 포함됐다. 회사 측은 지난 4일 상담 내역 조회 연동 기능에 비정상 접근이 발생한 뒤 해당 경로를 차단했으며, 이후에도 다른 경로를 통한 재시도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 규모는 한국 16만명가량을 포함해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등 해외 이용자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힐링페이퍼는 유출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를 마쳤고, 홈페이지에서 30일 동안 유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강남언니나 병원을 사칭해 링크 클릭이나 개인정보, 금융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문자·전화·이메일에 주의해 달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