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경선 룰 논의 난항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갈등, 당대표 선출 방식·경선 규칙 표류 후보 등록 전 결론이 시급한 이유와 향후 판도를 확인해보세요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3일 앞두고도 당대표 선출 방식과 경선 규칙을 정하지 못해 내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당 최고위원회는 선호투표제 도입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친청계 최고위원들의 반발로 관련 논의가 사실상 멈춘 상태다. 지도부 안팎에서는 전당대회 준비가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대표 출마자들도 각자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최고위의 결론이 나지 않으면 추가 논의가 어렵다며, 시간이 촉박한 만큼 조속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