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정원 2874명 확정…검사 출신 직급은 경력 따라 차등
중대범죄수사청 정원 2874명, 7대 중대범죄 수사체계 공개 서울·지방청 조직과 검사 전환 보수까지 핵심만 빠르게 확인하세요
정부가 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의 정원을 2874명으로 정하고, 본청과 서울·5개 지방청의 조직 구성을 발표했다. 본청은 수사 정책과 지휘·감독을 맡고, 지방청은 관할 지역의 중대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체계다.
수사 대상은 부패, 경제, 방위사업, 마약, 국가보호, 사이버범죄, 법왜곡죄 등 7대 중대범죄다. 서울청에는 경제·금융·반독점·반부패·마약·첨단수사국이 배치됐고, 경찰 등 다른 기관이 1차 수사한 사건을 맡는 보완수사 전담 조직도 신설됐다.
검찰에서 중수청으로 이동하는 검사는 법조 경력에 따라 수사관 직급을 받는다. 경력 10년 이상은 3급, 10년 미만은 4급으로 임용되며, 정부는 기존 봉급과 정년은 유지하고 전환 전후를 비교해 더 유리한 보수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