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영화 ‘호프’ 국내 시사회서 후반 작업 과정 공개

호프 영화 후반 작업과 나홍진 감독의 연출 고민을 공개합니다 극장판 변화와 크리처 디자인 비화, 개봉 전 꼭 확인하세요

나홍진 감독이 영화 ‘호프’ 국내 공식 언론시사회에서 작품의 후반 작업 과정과 연출 고민을 직접 밝혔다. 시사회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고,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도 함께 참석했다. 나 감독은 칸영화제 공개 이후에도 편집과 추가 작업을 이어왔다며, 상영본은 기존 버전보다 몇 분가량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장면은 100개에 가까운 버전까지 검토할 만큼 세밀하게 다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외계인 크리처 디자인에 3년 넘게 걸렸다고 밝히며, 극장 상영에 맞는 최종 버전을 찾기 위해 마지막까지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호포항을 배경으로, 호랑이 출현 소식 이후 마을에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15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