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 사의 이후 청와대 인적 쇄신 주목

대통령비서실장 인선, 국정운영 변화 신호가 될까 검증 시스템 재정비와 쓴소리 참모로 민심을 잡아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사의를 밝히면서 청와대의 참모진 개편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이번 인선을 통해 국정 운영의 변화 신호를 보여줘야 한다고 보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여권 안팎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등 핵심 참모에 중량감 있는 인사를 기용하고, 인사 검증 시스템도 손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참모를 두고, 성장 중심 기조를 양극화와 불평등 완화로 보완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또한 일부에서는 좁은 인재풀과 형식적인 검증 방식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당과 시민사회 등과의 사전 협의, 민정·인사 라인의 재정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