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군단장에 김종묵, 해군작전사령관에 곽광섭

국방부 장성급 인사, 2026 상반기 핵심 지휘관 교체 북한 위협 대응할 새 지휘 체계와 인사 배경을 확인하세요

국방부가 5일 2026년 상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동부전선을 담당하는 육군 3군단장에는 김종묵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이 임명됐고, 해군작전사령관에는 곽광섭 해군참모차장이 보직 이동했다. 김종묵 중장은 학군 32기 출신으로,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비육사 출신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해군작전사령관 자리는 지난 3월 인사 이후 공석 상태였으며, 이번 인사로 새 지휘관이 채워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육·해·공군에서 각각 1명씩 중장 진급자가 나왔다. 또 육군 7명, 해군 2명, 공군 2명 등 11명의 준장이 소장으로 진급해 주요 지휘 보직에 배치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대응할 수 있는 작전 지휘 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