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봉쇄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 한국 경제에 압박

국제유가 상승, 중동 원유 수송 차질이 한국 경제에 압박을 줍니다 홍해·호르무즈 리스크와 물가 영향, 핵심 전망을 빠르게 확인하세요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다. 여기에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를 위협하면서, 중동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더 커졌다. 이번 상황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던 홍해 항로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한국 경제에도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아 유가 상승이 물가와 환율에 동시에 압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유지하고 있지만, 원유 수송 차질이 길어지면 물가 상승과 성장 둔화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정부는 원유와 나프타 수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히며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