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유럽 4개국 추가 진출로 전기차 판매망 확대
제네시스 유럽 확대, 2027년 4개국 추가 진출로 판매망 넓힌다 GV60·전동화 SUV 앞세워 현지 딜러망 강화, 르망 출전도 주목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네시스는 12일 프랑스 르망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7년까지 폴란드·포르투갈·덴마크·오스트리아 등 4개국에 추가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로 제네시스의 유럽 판매망은 총 11개국으로 늘어난다. 회사는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동·남·북유럽까지 영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폴란드와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은 전기차와 고급차 비중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제네시스는 GV60과 GV70·GV80 전동화 모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 판매 방식도 현지 딜러 중심으로 바꾸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에서 유통망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르망 24시 하이퍼카 클래스 출전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성능 이미지를 함께 강화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