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K-55 미군기지에서 백린 누출, 주민 대피 문자 발송 후 해제
평택 오산공군기지 백린 누출 사고, 주민 대피와 안전조치 미군 설명과 재난문자 경보까지 정리해 현재 상황을 확인하세요
경기 평택시 서탄면에 있는 미군 오산공군기지(K55)에서 28일 오후 백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화학물질 누출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사고는 백린탄 탄두 2개에서 물질이 흘러내리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누출량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백린은 공기 중에서 반응성이 높아 피부 화상이나 흡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위험 물질로 분류됩니다.
평택시는 인근 주민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긴급 재난문자를 보냈지만, 미군 측이 누출된 백린이 사전에 약 80% 희석된 상태라고 설명하면서 위험성이 낮다고 알렸습니다. 이후 부대 내 조치가 끝났고 인근 주민들은 일상으로 복귀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가 다시 발송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