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당 대표 출마 않기로…검찰개혁에 집중

김용민 전당대회 불출마, 검찰개혁에 집중하며 핵심 법안 논의 강화 보완수사권·공소청 쟁점까지 짚으며 개혁 동력을 지키는 흐름을 확인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5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소명인 검찰개혁을 끝까지 완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당대회에 나가 내란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싶었지만, 지금은 검찰개혁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개혁이 흐트러질 경우 되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검찰청법 폐지, 공소청 설치, 중수청 신설 등 검찰개혁의 세부 쟁점을 잘 알고 있다며, 보완수사권을 둘러싼 논의에서도 강경한 입장을 유지해 왔다. 민주당이 관련 법안 논의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리는 가운데, 그는 당내 논의 방식에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