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일본 히로시마에 HBM 생산시설 증설
마이크론 HBM 생산 확대, 일본 히로시마 공장 증설로 AI 수요 대응 14조원 투자와 정부 지원으로 엔비디아 공급망 강화 속도 높인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일본 히로시마 공장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시설 증설에 착수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새 공장은 인공지능(AI) 연산용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게 된다.
총투자액은 1조5000억엔, 약 14조원 규모다. 일본 정부는 이 가운데 최대 5000억엔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마이크론은 새 시설에서 생산한 HBM을 엔비디아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마이크론은 2028년 여름 제품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증설은 AI 수요 확대와 메모리 공급 제약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는 미국 아이다호주와 뉴욕주에서도 신규 공장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