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기본 설계 완료, 11월 착공 예정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11월 착수 추진…기본설계 심의와 공정 검토 공사비 증액 변수까지 확인하고, 향후 일정과 착공 흐름을 빠르게 보세요
정부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에 11월 착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으로부터 기본 설계를 제출받았으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규정 준수와 공정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의를 통과하면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11월에는 설계가 끝난 구간부터 우선 시공분 공사가 시작된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다만 공사 일정은 공사비 문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컨소시엄은 유류비와 자재비 상승을 이유로 총사업비 6200억원 증액을 요구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 건설사들은 증액이 없으면 컨소시엄 탈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아직 본계약 전 단계에서 비용 조정 요구가 나온 만큼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