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대에 건설·항공주 급등
미국 이란 전쟁 종전 합의에 코스피 급등, 재건·유가 안정주 강세 건설·항공·반도체 수혜 종목을 빠르게 확인해 투자 흐름을 잡아보세요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5일 코스피가 5% 넘게 올랐다. 시장에서는 종전 이후 재건 수요와 유가 안정의 영향을 받을 업종에 매수세가 몰렸다.
건설주는 중동 지역 재건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강세를 보였다.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삼성E&A 등 주요 종목이 큰 폭으로 올랐고, 증권가에서는 업종 전반보다는 기업별 실적을 따져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항공·운송주도 국제 유가 하락 기대 속에 상승했다. 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수준으로 내려가며 대한항공과 주요 저비용항공사 주가가 크게 뛰었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 순매수와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