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소방청장, 취임 3개월 만에 면직

김승룡 소방청장 면직, 청와대 감찰 속 3개월 만의 교체 최용철 차장 임명 배경과 소방청 인사 변화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청와대 감찰을 받아온 김승룡 소방청장이 취임 3개월 만인 오는 15일자로 면직된다. 소방청은 12일 이 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김 청장은 지난해 9월 허석곤 전 청장이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뒤 직무대행을 맡았고, 지난 3월 정식 임명됐다. 그러나 청와대가 지난달 22일 개인 비위 의혹을 이유로 감찰에 착수하면서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소방청은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를 15일자로 소방청 차장에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차장은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입직해 경기와 세종, 전남 등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