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전남대·충남대 수시 지원자 증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수시 지원자 증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수혜 원서 접수 지연 속 경쟁률 변수까지…지원 흐름과 정책 효과를 확인하세요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집중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에 2027학년도 수시 지원자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세 대학의 수시 모집 지원자는 총 9만9883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1.6% 증가했다. 부산대는 4만1417명이 지원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충남대와 전남대도 각각 지원자가 늘었다.
이 사업은 지방 거점 국립대 9곳을 서울대 수준으로 키워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의 교육 정책이다. 교육부는 이들 3개 대학에 2030년까지 매년 약 700억원 안팎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원서 접수 마감 시간에는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일부 수험생의 접수와 결제가 지연됐고, 관련 대학들은 마감 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