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년 만에 청년 최고위원 부활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 부활, 2030 지지율 회복 카드로 주목 8·17 전당대회 핵심 쟁점과 선출 방식, 지금 확인해보세요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청년 최고위원 제도를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 최근 2030세대 지지율 하락에 대한 당내 우려가 커진 가운데, 2018년 폐지된 제도를 8년 만에 되살리는 결정이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7일 회의에서 청년 최고위원 신설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선출 방식은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현행 당헌·당규상 최고위원은 선출직 5명과 당대표가 지명하는 최고위원 2명 이내로 구성된다. 이 제도의 도입을 두고는 최고위원 정수 조정, 지명직 배분, 청년 연령 기준 변경 등 여러 쟁점이 남아 있다. 당 안팎에서는 청년 최고위원이 실제로 청년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효성 논의도 이어지고 있으며, 전준위는 9일 최종 방식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