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거래 24시간 체제 시작

원·달러 거래 24시간 체제로 환전과 환리스크 대응이 더 쉬워집니다 새벽장까지 열린 외환시장, 원화 접근성 변화와 변동성 전망을 확인하세요

한국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거래가 평일 24시간 체제로 전환됐다.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가능했지만, 이제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거래할 수 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이번 조치로 외국인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의 환전·환리스크 대응이 더 쉬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도 국내 시장에서 현물거래가 이어지면 해외 시장의 영향을 줄이고 원화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래가 적은 심야 시간에는 외부 변수에 따라 환율이 급격히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외환당국은 시장 변동성을 면밀히 살피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