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공원·장충단 어린이 풀장의 1960~70년대 풍경
서울 공원 어린이 풀장, 1960~70년대 여름 놀이와 생활사를 되짚다 파고다공원 사진과 서울 7개 공원 기록으로 옛 여름 풍경을 확인해보세요
196070년대 서울의 공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소규모 풀장이 곳곳에 마련돼 있었다. 지금의 워터파크와 달리 동네 공원 풀장은 여름철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놀이 공간이었다.
이 기사에서는 조선일보 사진 아카이브에 남은 1966년 서울 파고다공원 어린이 풀장 사진과 함께, 당시 서울 시내 7개 공원에 어린이 풀이 조성됐다는 1960년 기사 내용을 소개한다. 장충단, 탑동, 인현, 사직, 묵정, 삼청, 영등포공원 등이 대상이었고, 이용료는 2시간에 30환이었다.
기사의 핵심은 옛 서울의 여름 풍경과 생활사를 사진으로 되짚어보는 데 있다. 당시 어린이 풀장은 지역 공원 속 여름 놀이시설이자, 오늘날과는 다른 도시의 일상을 보여주는 기록으로 남아 있다.